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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요약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2,206.82 (+0.08%)
- S&P 500: 5,967.84 (-0.22%)
- 나스닥: 19,447.41 (-0.51%)
- 달러인덱스: 98.775 (-0.13%)
- 미국채 10년물: 4.375% (-0.5%)
- 금시세: 3,381.6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74 (+0.68%)
경제 지표 및 이슈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 (Philadelphia Fed Manufacturing Index): -4.0 (예상 -1.7, 전월 -4.0)
이 지수는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활동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냅니다. 수치가 0 아래이면 수축(활동 감소)을, 0 위이면 확장(활동 증가)을 의미합니다. -4.0은 여전히 제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전월과 동일하지만 예상(-1.7)보다 낮아 시장의 낙관적 전망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 필라델피아 연준 고용률 (Philly Fed Employment): -9.8 (전월 16.5)
이 지수는 제조업 부문의 고용 동향을 반영합니다. 양수일수록 고용 증가, 음수일수록 고용 감소를 의미합니다. -9.8은 제조업 고용이 크게 감소했음을 나타내며, 전월 16.5에서 급격한 하락으로 노동 시장 약세를 시사합니다.
- 경기선행지수 (Conference Board Leading Economic Index): -0.1% (예상 -0.1%, 전월 -1.4%)
이 지수는 향후 경제 활동을 예측하는 선행 지표로, 여러 경제 요소(고용, 주식 시장, 건설 허가 등)를 종합합니다. -0.1%는 경제 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전월(-1.4%)보다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신호입니다. 예상과 일치하여 큰 시장 충격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4.25%~4.5%로 유지하며 2025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나, 제롬 파월 의장이 관세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우려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물가상승률 전망은 3.0%, 실업률은 4.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지정학 이슈
- 이란-이스라엘 충돌이 지속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개입 여부를 보류하며 외교적 해결을 시도 중입니다. 이로 인해 유가 변동성과 안전 자산 선호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 불확실성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증시 이슈
- 월스트리트 주요 지수는 준틴 휴일 이후 재개된 오늘 거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관세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신중한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트럼프의 중동 개입 지연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에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3개월 최대 자금 이탈이 관찰되며 변동성이 높아졌습니다.
미국 기업 동향
오늘 미국 주요 기업 동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글 (Google): 중동 긴장으로 인해 지난 6월 13일 기술주가 하락하며 주가가 약 1% 하락했으나, 오늘 구체적인 동향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최근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 기술을 활용한 VM을 도입하며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으로부터 2018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관련 반독점 벌금 41억 2천만 유로($4.7억 달러)에 대한 항소에서 유럽 최고법원 자문관이 규제 당국 손을 들어주며 불리한 판결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여기에 구글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뉴욕시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다음 달부터 훈련된 전문가와 함께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 엔비디아 (NVIDIA): 블랙웰 칩 수요가 2025년 내내 공급 부족을 초래하며 $24억 매출을 기록, 예상($20억)을 상회했습니다. 시티는 목표가를 $150에서 $180으로 상향하며 매수 추천을 유지했으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중동 사태로 6월 13일 주가가 1% 하락했습니다.
- Circle Internet Group (CRCL): 안정화폐 발행사로서, 상원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 통과 후 주가가 오늘 21%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IPO 이후 460% 급등 중이며, 새로운 안정화폐 결제 플랫폼 출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테슬라 (Tesla): 6월 22일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있지만, 오스틴 공장 생산 중단(6월 30일 예정)과 2025년 매출 감소(1%) 우려로 주가가 연초 대비 20% 하락했습니다. 트럼프의 정치적 논란도 부정적 요인입니다. 또한,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텍사스 민주당 의원들이 오스틴에서의 출시를 9월까지 연기할 것을 요청하며 방해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 (Amazon): 중동 긴장으로 6월 13일 주가가 1% 하락했으며,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간접 탄소 배출이 2020-2023년 182% 증가했습니다. 또한, 자회사 Zoox가 캘리포니아 헤이워드에 연면적 220,000평방피트의 로보택시 생산 공장을 열었으며, 연간 10,000대의 로보택시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공장은 올 연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샌프란시스코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 메타 (Meta): AI 스타트업 Safe Superintelligence CEO 영입을 시도 중이며, V-JEPA 2 모델이 엔비디아의 Cosmos보다 30배 빠르다고 주장하며 AI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2025년 가상/증강현실 부문 전환점이 주목됩니다. 탄소 배출도 145% 증가했으나 지속 가능성 노력 중입니다. 또한, 메타는 오늘 $499에 오클리 AI 안경을 출시하며 운동선수와 야외 활동을 겨냥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 안경은 3K 영상 촬영과 8시간 배터리 수명을 특징으로 하며, 7월 11일부터 한정판 $499 모델의 사전 주문이 시작됩니다. 오클리와의 협업은 레이밴 이후 두 번째로, 스포츠 퍼포먼스 중심의 AI 기술을 강화하려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메타는 최근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 AI) 인수를 논의했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수와 인재 영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사상 최고치($3.5조 시가총액)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웰즈파고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AMD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Character.AI의 비즈니스 제품 부사장인 카란딥 아난(Karan Deep Ahluwalia)을 CEO로 영입하며 AI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 긴장과 155% 증가한 간접 탄소 배출이 논란거리이며, 인력 감축 루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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