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스타일/맛집 소개

[뉴욕 맛집] 뉴욕에서 만난 태국 음식, Sappe Thai Ping Yang 방문 후기

by 굿모닝 USA 2025. 5. 11.
반응형

뉴욕 여행 중 저의 딸이 예약하여 방문하게 된 타이 음식점 Sappe Thai Ping Yang는 제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은 곳이었습니다. 평소 태국 음식을 즐겨 찾는 저에게 Sappe는 뉴욕에서 맛보는 태국의 진정한 풍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 yen (ชาเย็น): 태국식 아이스 밀크티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완벽한 음료였습니다.

Cha yen (ชาเย็น)

 

Gyo Kai (เกี๊ยวไก่): 닭고기 만두 튀김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함께 제공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yo Kai (เกี๊ยวไก่)

 

Woon Sen Pad Thai (วุ้นเส้นผัดไทย): 얇은 유리 당면으로 만든 팟타이로, 일반적인 쌀국수 팟타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땅콩, 숙주, 새우 등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Woon Sen Pad Thai (วุ้นเส้นผัดไทย)

 

Tum Thai (ตำไทย):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로, 신선한 파파야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새콤한 드레싱이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견과류가 더해져 고소한 맛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Tum Thai (ตำไทย)

 

Khao Pad Rod Fai (ข้าวผัดรถไฟ): 태국 기차역 주변에서 유래했다는 볶음밥으로, 간장 베이스의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채소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였습니다.

Khao Pad Rod Fai (ข้าวผัดรถไฟ)

 

식사를 마치고 맛본 디저트 또한 훌륭했습니다.

 

Chao Guay I-tim Nom (เฉาก๊วยไอติมนมสด): 태국식 젤리인 차오 구아이와 신선한 우유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독특하면서도 달콤한 마무리였습니다. 젤리의 쌉쌀함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렸습니다.

Chao Guay I-tim Nom (เฉาก๊วยไอติมนมสด)

 

Guava Sorbet: 상큼하고 시원한 구아바 소르베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구아바의 단맛이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

Guava Sorbet

 

Sappe Thai Ping Yang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현지인 손님들이 많았는데, 이는 이 식당이 뉴욕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위치: 240 W 14th St, New York, NY 10011

예약: Opentable을 통해 예약

웹사이트: sappenyc.com

 

대체적인 피드백: 온라인 리뷰나 다른 방문객들의 후기를 찾아보면, Sappe Thai Ping Yang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훌륭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제가 맛보았던 메뉴들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Authentic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친절한 서비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태국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Sappe Thai Ping Yang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처럼 훌륭한 음식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뉴욕 방문 시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