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중 저의 딸이 예약하여 방문하게 된 타이 음식점 Sappe Thai Ping Yang는 제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은 곳이었습니다. 평소 태국 음식을 즐겨 찾는 저에게 Sappe는 뉴욕에서 맛보는 태국의 진정한 풍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 yen (ชาเย็น): 태국식 아이스 밀크티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완벽한 음료였습니다.
Gyo Kai (เกี๊ยวไก่): 닭고기 만두 튀김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함께 제공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Woon Sen Pad Thai (วุ้นเส้นผัดไทย): 얇은 유리 당면으로 만든 팟타이로, 일반적인 쌀국수 팟타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땅콩, 숙주, 새우 등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Tum Thai (ตำไทย):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로, 신선한 파파야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새콤한 드레싱이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견과류가 더해져 고소한 맛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Khao Pad Rod Fai (ข้าวผัดรถไฟ): 태국 기차역 주변에서 유래했다는 볶음밥으로, 간장 베이스의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채소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맛본 디저트 또한 훌륭했습니다.
Chao Guay I-tim Nom (เฉาก๊วยไอติมนมสด): 태국식 젤리인 차오 구아이와 신선한 우유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독특하면서도 달콤한 마무리였습니다. 젤리의 쌉쌀함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렸습니다.
Guava Sorbet: 상큼하고 시원한 구아바 소르베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구아바의 단맛이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
Sappe Thai Ping Yang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현지인 손님들이 많았는데, 이는 이 식당이 뉴욕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위치: 240 W 14th St, New York, NY 10011
예약: Opentable을 통해 예약
웹사이트: sappenyc.com
대체적인 피드백: 온라인 리뷰나 다른 방문객들의 후기를 찾아보면, Sappe Thai Ping Yang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훌륭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제가 맛보았던 메뉴들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Authentic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친절한 서비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태국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Sappe Thai Ping Yang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처럼 훌륭한 음식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뉴욕 방문 시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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